밀알복지재단은 ㈜올레인터네셔널과 함께 지난 2일 ‘플러스하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장민준 올레인터네셔널의 대표이사는 지난해 아내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다가
장애이웃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게 됐다.
장민준 대표는 “건강한 사람들은 일을 해서 돈을 벌면 되지만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들은 생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구나 싶어
아내와 의논해 기부할 곳을 찾다가 밀알복지재단과 인연이 닿아 이렇게 좋은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캠페인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회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해외원정봉사 등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레인터네셔널이 참여한 밀알복지재단 ‘플러스하트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상품에 나눔의 가치를 더해
착한상품을 판매하는 캠페인. 의류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올레인터네셔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기부, 바자회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많은 기업들의 마음과 소비자들의 마음이 더해져 빈곤가정들의 삶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플러스하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 또는 전화(070-7462-9055)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